아이 셋을 출산하고 요실금이 생긴 것 같아요. 소변이 주르룩 새는 정도는 아니고요. 가끔 보면 조금씩 젖어있는 정도인데 수술 없이 완치될 수 있을까요?
자연분만과 출산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요실금은 요도 주변 조직 손상 정도에 따라서 정도가 달라집니다. (자연분만과 출산에 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timmy87/222843164493
피곤한 경우에만 기침하면 샌다고 하는 분도 있고, 조금만 움직여도 줄줄줄 샌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반면, 소변이 새는 빈도가 적거나 양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시길 권유하는 편입니다. 비수술적 치료 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케겔 운동입니다. (케겔 운동에 대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timmy87/222865713247)
다만 케겔 운동은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보단 증상 개선 혹은 악화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체중이 늘수록, 골반조직의 손상이 발생할수록 요실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40대 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40대에 요실금 증상을 많이 보이나요? 매일 외출하고 나서 집에 오면 속옷 빨래하기가 바쁩니다. 가족들이 알까 두려운데요. 요실금을 완치하려면 수술을 해야할까요? 수술하고 나면 티가 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임신/출산 이후, 특히 자연분만 이후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연령으로 따지면 40-50대 여성 분들이 많은 편이죠. 노화, 골반저근의 약화, 신경 퇴화와 콜라겐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변 사람에게 요실금 증상을 알리는 걸 꺼리십니다. 요실금 패드 혹은 생리대를 매일 사용하며 숨기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요실금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 없이는 점점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실금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요실금 수술은 마취 시간을 포함하여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외음부에 1cm 미만의 작은 흉터를 내는 TOT 수술과, 질 안쪽 벽으로 접근하여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방법의 Mini-Sling 수술법이 있습니다. (요실금 수술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timmy87/222626201506)
여성이 건강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믿는 산부인과 전문의 추성일 입니다. 여성이 건강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믿으며 여성건강 정보를 정기적으로 포스팅합니다.














![[요실금수술] 복압성 요실금, 수술 해야 될까요? 이 기준 하나면 됩니다](https://i0.wp.com/forhappywomen.com/wp-content/uploads/2025/07/%ED%91%9C%EC%A7%80-e1752567313653.jpg?resize=324%2C160&ss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