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오리와 사진 찍기
오늘은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읽어볼 책은 찰칵찰칵, 오리와 사진찍기 입니다.
곰아저씨는 사진기를 가지고 사진을 찍습니다.
곰 아저씨의 멋진 사진기
찰칵찰칵 무엇을 찍을까요?
곰 아저씨는 숲속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동물 친구들을 만나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다가 오리, 토끼, 고양이를 만나 즐거운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찍기를 합니다.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이용해서 찍어도 되지만, 책에 나온 것처럼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카메라를 이용하면 더 실감나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아빠가 책 속의 곰 아저씨가 되어 일상적인 사진을 찍습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dslr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사진찍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브이를 합니다.^^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 찍힌 사진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누구냐고 물어보고, 이야기나누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보고 느껴보게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답니다.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기 전에 많은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하루 만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aven의 육아일기(책 읽어주는 아빠) prologue –보러가기
steemit.com 과 forhappywomen.com에 동시 연재되고 있습니다.